참여 작가 전원 프로젝트 이전 대비 평균 약 21배 매출 성장
백패커는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에서 작가들의 매출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한 ‘별작가 프로젝트’의 1기 참여 작가 전원이 목표 매출 1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별작가 프로젝트는 창의적인 작품 활동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 브랜딩과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는 작가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스의 전문 인력이 약 한 달 동안 ▲전문 상품기획자 1대 1 밀착 컨설팅 ▲작가 프로필 및 작품 사진 촬영 ▲아이디어스 광고 포인트 100만원 ▲단독 기획전 ▲아이디어스 공식 SNS 채널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유리공예, 주얼리 디자이너 등 총 5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전원이 프로젝트 이전 3개월 평균 대비 약 21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디저트·빵 파티쉐 ‘브레드맨’은 11일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 종료 시점에는 약 132배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아이디어스 별작가 프로젝트의 운영 취지는 자신만의 이야기로 묵묵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이 더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가들을 접하고, 아이디어스가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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