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23일 홍신애 요리연구소와 ‘수락휴’ 레스토랑·카페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3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수락휴’의 레스토랑 및 카페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홍신애 요리연구소 대표 김신애, 관계자 등이 참석,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신애 요리연구소는 2025년 2월 15일부터 2028년 2월 14일까지 3년간 ‘수락휴’의 ▲레스토랑 및 카페 운영 ▲자동판매기 및 불멍존 스낵코너 운영 등 전반적인 식음료 및 편의시설 운영을 맡게 된다.
‘수락휴’는 서울시 최초의 도심형 자연휴양림으로, 2025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무장애 숲길, 유아숲체험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호텔급 레스토랑 및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트리하우스 형태의 '숲속의 집'을 포함한 18개 동, 25실 규모로 조성되며, 최대 105명이 숙박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락휴가 서울시 최초의 도심형 자연휴양림으로서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홍신애 요리연구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맛과 품격을 갖춘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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