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로 일방통행...버드내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 및 유턴 불가
대전시는 유등교 교통 통제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와 설 명절 귀성객 편의를 위해 설 연휴 전날인 24일부터 도마동 방면(하류) 가설교량을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가설교량은 유등교를 중심으로 유천동 방면(상류)과 도마동 방면(하류) 2개소가 설치되고 있다.
부분 개통되는 구간은 버드내 네거리에서 도마네거리로 가는 도로로 전체 개통 전까지 3차로 중 2차로에 대해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유등교 침하에 따른 통행 제한으로 일시적으로 통행할 수 있었던 버드내 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서남부터미널 방향) 및 유턴이 불가하고 도마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 도마교에서 버드내중학교 방면으로 직진이 금지된다.
유등교 가설교량은 총공사비 7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올해 2월 말 유천동 방면 개통 및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문용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부분 개통으로 도마교와 태평교로 우회해 이용하는 교통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월 말 전체 구간을 개통해 차량 흐름을 정상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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