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부산항으로 이전…글로벌 해저사업 확장
"해저사업 확장 핵심 거점으로"
LS마린솔루션이 본사를 '부산항'으로 옮겼다. 글로벌 해저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LS마린솔루션은 본사를 부산 KT송정사옥에서 동구 중앙대로로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KT서브마린에서 LS마린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 2년 만에 본사까지 옮긴 것이다. 사측은 해저사업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오후 부산 동구 LS마린솔루션 본사에서 (오른쪽부터) 구본규 LS전선·LS마린솔루션 대표,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중앙대로는 글로벌 항만으로 꼽히는 부산항과 여러 해양산업 전문업체가 밀집한 지역이다. LS마린솔루션은 이곳을 해저사업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국내외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1997년 KT송정사옥에서 시작한 후 약 30년 만의 이전"이라며 "단순한 물리적 이동을 넘어 비전과 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S전선과 협력해 해상 풍력 및 데이터센터 확장 등으로 증가하는 해저케이블 시공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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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S전선은 2023년 8월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 강화를 위해 KT서브마린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 주주에 오른 뒤 사명을 LS마린솔루션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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