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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학사고 시민 대피장소 14곳 모두 '정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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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대비 시민 안내 체계 강화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최근 일주일에 걸쳐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최근 일주일에 걸쳐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완료했다.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가 최근 일주일에 걸쳐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완료했다. 고양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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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대피장소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시설로 이번 점검은 화학사고 대피장소의 시설 상태, 접근성,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모든 대피장소가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고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화학사고 대피장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피장소 위치를 명확히 표시할 수 있는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대피 절차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화학사고 대피장소 정보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도 애플리케이션(티맵)에도 반영돼 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대피장소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화학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주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 요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학사고 대피장소 정보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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