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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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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9~24세…행정복지센터·온라인 복지로 신청

광주 북구가 오는 31일까지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자립을 돕는다.

대상은 만 9~24세 청소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비행·일탈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지방비 총 1억600만원을 들여 생활, 건강, 학업, 자립 등 8개 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소득 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월 중 대상자와 지원 내용이 확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매월 말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급여가 지급된다.


신청 구비서류는 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 북구 청사 전경.

광주 북구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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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거목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북구의 미래인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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