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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설 연휴 남문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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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이용료 미징수
전통시장 등 주변 상가의 이용 활성화 기대

태안 남문공영주차장 모습. /태안군

태안 남문공영주차장 모습.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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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중 태안읍 남문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오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일주일간 남문공영주차장 이용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 명절 연휴는 임시공휴일과 주말 포함 25일부터 30일까지다.


군은 24일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출차 차량에 대해 요금을 징수하지 않으며 해당 기간 내 정기권 차량에 대해서는 유효기간을 7일 연장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은 설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남문공영주차장이 주변 상가와 가까운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귀성객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로와 위생, 안전 등 각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문공영주차장은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414면의 넓은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군은 지난 2020년 총 45억 원을 들여 2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추가 증축했으며 주차장 장기주차 및 주변 불법주차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자 2023년 2월부터 유료화했다.





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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