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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서해선 KTX 연결 예타 통과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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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20개 과제 50개 세부 사업 추진 계획 발표

김태흠 충남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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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천안·아산·서산·당진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베이밸리 투어패스 추진 및 산재특화병원 유치에 나선다.

도는 이날 김태흠 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개 과제 50개 세부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을 중심으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인구 360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 190조 원의 대한민국 제2경제 거점으로의 발돋움을 모색한다.


또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자율주행 시험장 구축, 천수만 B지구 항공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육성한다.

도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바이오산업, 인공지능(AI)·양자산업 등 미래 유망 신산업에 대한 기반도 마련한다.


도는 디스플레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천안 신규 국가산단, 삼성전자 8조 원 이상 대규모 투자 유치 등으로 북부권을 첨단 디지털산업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고 있다.


내포권은 내포 국가산단, 영재학교·충남대 내포캠퍼스, 종합의료시설, 내포역 등 정주 기반을 마련해 민선 8기에 인구 5만 명 달성을 위한 다양한 인구 유인책도 추진한다.


서해안권은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이 올해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원산도 복합 마리나, 오섬 아일랜즈 등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백제권은 백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는 2036년까지 공주·부여에 한옥 2600호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양은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도립파크골프장을, 금산에는 1조 5000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각각 건립할 예정이다.


논산·계룡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국방기관 유치 및 논산 국방산단을 추가로 100만 평까지 확대해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방위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도로·철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관련 국가계획이 올해 말 수정돼 충청내륙철도, 장항선-수서고속철도(SRT), 보령∼대전 고속도로, 이원-대산 국도·국지도 등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고 태안∼안성 고속도로는 민자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해선 고속철도(KTX) 연결은 올해 예타 통과에 총력을 기울여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천안·아산 연장,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도 차질 없도록 추진한다.


도는 저출생 대책 추진으로 합계출산율 1.0명 회복을 목표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보완·개선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365일 24시간 어린이집과 마을 돌봄터 등을 올해 각각 25개씩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또 조부모 손자녀 돌봄수당 등 타 시도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정책들은 도내 실정에 맞게 보완 적용해 신규 추진할 방침이다.


도가 최초로 시행한 주 4일 출근제는 혜택(인센티브) 도입 등을 통해 민간 부문까지 확산하고 이민관리청 유치, 비자제도 개선 등 미래지향적 이민정책도 추진한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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