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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주 광주 서구의원, 양부남 의원 만나 현안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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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주민참여포인트제 등

안형주 광주시 서구의회 의원은 최근 양부남 국회의원실에서 서구(을) 지역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간·군공항 이전 문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주민조례발안제 ‘주민참여포인트제’, 자율방범대법 일부 개정 촉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형주 광주시 서구의회 의원이 양부남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안형주 의원실 제공

안형주 광주시 서구의회 의원이 양부남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안형주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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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범죄 신고 및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인 자율방범연합대의 열악한 환경 개선 및 자율방범대법 일부 개정을 촉구했다. 현재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장상황실 개념의 사무실이 없어 특수상황 및 긴급재난재해 발생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 의원은 “서구 내 파출소·출장소의 빈 공간을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으나, 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양 의원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또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청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4년 청소년 자율방범대를 발대해 청소년에게 봉사를 가르치고 각종 교육활동을 실행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23년 4월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되면서 제5조 자율방범대원의 결격사유 등에 의거해 미성년자의 자율방범대 활동을 제약하고 있다.


안 의원은 서구 청소년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 예외 한다’라는 규정을 신설하도록 양 의원에게 요청했다.

안 의원은 “새해를 맞아 양부남 의원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돼 매우 뜻깊고,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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