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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베이스볼파크 중등야구부 동계훈련의 메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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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야구 동호인의 꿈의 구장으로 각광

경북 청도군이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각종 관광 문화 체육 사업들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면서 청도를 찾아오는 외부인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청도군은 2025년 대대적인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중등야구부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운문댐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청도 베이스볼 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사진=청도군]

운문댐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청도 베이스볼 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사진=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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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벗어나 맑고 청명한 운문호를 품은 청도베이스볼파크는 지난 2018년 11월 1일에 개장해 주 경기장 1면과 보조경기장 2면 등 총 3면을 갖추고 있으며, 조명타워(6개), 기록실, 덕아웃, 관중석(80석),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과 전망대와 중앙광장, 공원 등 주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 경기장은 전면 인조잔디로 조성돼 국제경기 또한 유치할 수 있으며, 좌·우측 펜스의 거리는 97m, 중앙 펜스의 거리는 116m로 구성되고, 경기장 좌측엔 경기기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광판이 있다.


또한, 조명타워 6개가 설치돼 야간에도 경기할 수 있으며, 선수 보호를 위한 안전 매트 펜스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운문호 일원에 자리 잡고 있어, 계절마다 수려한 경치를 자랑해 전국 야구 동호회인의 꿈의 구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청도베이스볼파크와 인접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내 화랑촌에서 숙박이 가능해 사회인 야구동호회와 전국 야구부의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중등야구부 동계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도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수려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훈련에 참여하는 학교는 경기도에 소재한 매송중학교, 중앙중학교로 총 60여 명의 학생들이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청도에 머무르며 훈련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안산중앙중학교 황윤성 감독은 “청도베이스볼파크는 야구 친화적 인프라와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인접해 숙박시설도 있어 전지훈련장으로 최적지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 내후년에도 청도에서 훈련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청도군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공격적인 체류형 스포츠마케팅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청도베이스볼파크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최적지로 발돋움함은 물론 전국 제일의 야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베이스볼파크는 매년 청도 신화랑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해 많은 아마추어 야구인들이 청도를 찾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규남 기자 kgn011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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