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이하 영유아 체험전시관 18일 정식 개관
연간 100만을 오르내리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부산의 핫플레이스 국립부산과학관을 아시나요? 이 과학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표 관람·체험 시설인 새싹누리관을 새단장했다.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은 지난 16일 오후 1시 새싹누리관의 새단장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진행하고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을 비롯한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장,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 이수태 국립부산과학관후원회장(파나시아 회장), 서진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 등 내빈과 기장군 어린이집 아동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싹누리관 새단장 경과보고, 테이프커팅식, 전시관 특별해설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우주를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과 우주복을 입고 새로 꾸며진 전시 공간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시간을 즐겼다.
새싹누리관은 6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체험형 전시관이며 개관 10년 만에 ‘우주 탐사’를 주제로 삼아 지구, 달, 화성의 여정을 따라가는 과학체험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싹누리관은 오는 18일부터 일반 관람객에 문을 열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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