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이 신규 프로젝트 실적에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10시21분 현재 대한전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650원(4.87%)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날 1만3580원으로 출발한 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해 최고 1만44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황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5년 수주와 실적 기대감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가 상승여력도 27.3%로 꼽았다.
대한전선의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14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 하반기부터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 진행 시 외형성장과 이익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다.
이날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전선의) 4분기 주요 프로젝트 신규 수주만 1조2000억원으로 3분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국내외 경쟁사와 동일한 수혜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후 교체 주기 도래, 재생에너지 확대와 북미의 데이터 센터 투자, 제조업 리쇼어링 등 증가할 전력수요를 감안하면 올해도 이와 같은 수혜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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