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이 강세다. 올해도 초고압 변압기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12분 기준 LS ELECTRIC은 전장 대비 4.01% 오른 19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전력 인프라는 배전반 비중이 초고압 변압기보다 높아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초고압 변압기의 빠른 성장으로 이익 안정성이 확보될 전망"이라며 "지난 3분기의 실적 부진을 딛고 4분기에 다시 회복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1조원이 넘는 초고압 변압기 수주잔고에 기반한 성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능력(CAPA) 증설이 완료돼 늘어나는 변압기 수요에 원활한 대응이 가능해지는 만큼 투자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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