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육아쉼표 사업’ 2년 연속 성공적 수행
지역 기반 부모 양육지원 힘써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이)’에서 ‘2024년 육아쉼표 사업’을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수행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육아쉼표 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에 거점형 어린이집을 지정해 부모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지역 거점형 어린이집 6개소를 지정하고 책 놀이, 숲 체험, 영아 놀이 등 ‘부모-자녀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자녀 기질 및 양육 방법, 양육 스트레스 해소, 아빠 교육 등 부모들을 위한 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내며 ‘교욱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 거점형 어린이집 6개소 또한 ‘교육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어린이집 그리고 유관 기관과 함께 협력해 가정양육 중인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발달 단계 맞춤형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하는 등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자녀가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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