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고속·시외버스 증편 운행
운행횟수 654회 늘려 7만7000여명 수송
서울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증편 운행하는 등 시민들의 귀성·귀경길을 지원한다.
시는 '2025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계획'을 마련해 연휴 기간 버스 운행 증차 및 시설물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증편 운행은 오는 24일부터 2월3일까지 11일간 실시된다.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인 ▲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4개소에서 평시보다 1일 평균 운행 횟수 654회, 인원 1만9000여명을 늘려 총 7만7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에도 나선다. 매표소, 대합실, 화장실 등 시설 상태를 살피고, 안전 관리를 위한 시설물을 점검한다. 연휴 전 4개 터미널에 시·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귀성길 모니터링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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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올해는 긴 연휴로 활발한 지역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원활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유행 중인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교통편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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