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틴베스트,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이사 수 상한' 찬성 권고
"집중투표, 경영 투명성 강화 가능"
신규 선임 이사는 MBK 측 7명 권고
의결권 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집중투표제'와 '이사 수 상한 설정' 등 고려아연 고려아연 close 증권정보 010130 KOSPI 현재가 1,649,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0.84% 거래량 21,545 전일가 1,663,000 2026.04.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1분기 호실적 기대…고려아연, 3%대↑ 고려아연 IT 계열사 서린정보기술, '엑시스아이티'로 사명 변경 숨죽인 MBK, 달리는 한앤컴퍼니…투자회수 '랠리' 현 경영진 측이 제안한 정관 변경안에 모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오는 23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의안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집중투표제에 대해 "소수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돼 찬성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이사 수를 19인 이하로 제한하는 안건도 찬성을 권고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이사 수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이사 개개인의 책임과 권한이 약화할 수 있다"며 "의견 조율이 어려워지면 이사회 운영의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신규 선임할 이사 7명은 모두 MBK· 영풍 영풍 close 증권정보 000670 KOSPI 현재가 62,700 전일대비 3,400 등락률 +5.73% 거래량 45,170 전일가 59,300 2026.04.14 15:30 기준 관련기사 고려아연 주주대표소송 첫 변론…문서제출명령 인용 여부 쟁점 불타는 고려아연 주총…ISS 권고 놓고 공방 고려아연 정기주총 앞두고 격돌…MBK·영풍 vs KZ정밀 공방 격화 측 인사로만 채울 것을 권고했다. 김광일 MBK 부회장과 강성두 영풍 사장의 이사회 진입은 반대했다.
서스틴베스트는 “현 경영진을 유지하되,= 이사회 독립성과 관리감독, 자문 기능을 강화하면서 현재 조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신사업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게 장기 주주가치에 더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고려아연 현 경영진 측이 제안한 다른 정관 변경안들에 대해서도 소수주주의 권한 보호,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 주주가치 제고, 배당 예측 가능성 향상 등이 예상된다며 모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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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관계자는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현 경영진이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대변되는 신사업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이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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