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19명을 멘토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위촉식은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중 당해 분야의 경력이 있고, 후배 제대군인에게 길라잡이를 할 수 있는 제대군인 19명을 멘토로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은 ▲멘토소개 ▲위촉장 수여 ▲멘토링 활성화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에서는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제대군인들에게 전수해 사회 정착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취업 준비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멘토 선정 분야는 보안, 유통·마케팅, 귀농?귀촌, 사무관리, 기술, 창업, 복지 분야로 다양하다.
하성일 청장은 "멘토들의 구직 및 창업 경험 등을 바탕으로, 후배 제대군인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제2의 인생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설 임시공휴일 27일→31일 변경" 주장 잇따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