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두천 사찰 화재…70대 승려 1명 사망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7시간여 만에 진화

경기 동두천시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승려가 사망했다.



1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5분쯤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사찰에서 난 불이 7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70대 승려 A씨가 숨졌다. 당시 A씨는 사찰 내 다락방에 있다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건물 뒤편 주택 거주민 3명은 긴급대피했다.

소방 대원들이 지난 10일 오전 8시 15분쯤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소방 대원들이 지난 10일 오전 8시 15분쯤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불로 51.4㎡ 규모 사찰 1개 동이 모두 타고, 집기류와 가전제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2대와 인력 59명을 투입해 진화 및 인명 구조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