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4가구 규모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 건설
GS건설 최근 매출의 약 2.9% 규모
GS건설 이 대구 수성구 만촌3동에서 총 3929억 원 규모의 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
10일 GS건설은 공시를 통해 이번 재개발 사업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해당 금액이 최근 매출액(13조 4366억 원)의 약 2.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만촌3동 866-3번지 일대에 지하 4층부터 지상 28층까지 총 10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864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대구 지역의 재개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170만원 드릴게요. 37살 여자가 탄 제차를 박는 겁니다"…'고액 알바' 둔갑한 '가피 공모'](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42413581133764_1745470691.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