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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진, 한미 양국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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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진, 한미 양국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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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이 강세다. 한미 양국 정부가 세계 원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MOU)’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59분 기준 우진은 전일 대비 3.93% 상승한 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 양국은 이번 MOU를 통해 민간 원자력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 관리를 강화하고, 제3국의 민간 원자력 발전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원자력 분야의 새로운 기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경로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한미 원전 동맹으로 양국의 해외 원전 수주가 확대될 경우 우진의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우진은 원전 핵심계측기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독점 공급 중이며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에 납품한 이력이 있다.


자회사인 원자력발전소 핵심 계측제어설비 정비전문 우진엔텍도 상승세다. 우진엔텍은 원자력발전소 정비사업 외에 해체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우진은 지난 달 63억원 규모 두산에너빌리티와 MMIS(원전계측시스템) RSPT(제어봉 위치 전송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MMIS RSPT는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봉의 위치를 검출하는 계측기로 노심 제어관련 핵심 계측설비 중 하나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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