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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경협 회장 "넷플릭스 혁신 청년 상상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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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리더스 캠프 9~11일 강릉서 개최
불닭볶음면 신화 김정수 부회장 등 강연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이 한경협 올해 기업가정신 프로젝트 1호 사업 현장에서 "넷플릭스 등 수많은 혁신기업의 역사가 청년의 상상력에서 시작됐다"며 미래 청년 최고경영자(CEO)들을 격려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이 9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경협 제공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이 9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경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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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은 9일부터 사흘간 청년 150여명과 함게하는 '2025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퓨리캠)'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스타트업 CEO, 군인, 의사, 방송PD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다.

류 회장은 "퓨처 리더의 시작은 퓨처 드림일 만큼 상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은 도전, 열정, 소통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퓨리캠 슬로건 '청년의 꿈, 미래를 밝히다'처럼 캠프가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꿈을 꾸고 본인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퓨리캠 토크콘서트 연사로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모은설 흑백요리사 작가 등이 참여했다.

장 의장은 첫날 '수출에서 글로벌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장 의장은 "우리나라는 인재를 중심으로 한 일방향적 수출주도 성장을 거듭해 왔으나, 이제는 세계 시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양방향적 글로벌 성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미래 인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 중요성을 언급하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성장을 위한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첫눈, 네오위즈, 크래프톤 등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김 부회장은 둘째날 '불닭볶음면, 글로벌 트렌드를 만든 'K'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불닭볶음면이 세계 시장에서 트렌드를 창출한 비결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팅,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기술 트렌드, 기술에 비전을 결합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 등에 관해 알려준다.


모 작가는 마지막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과 소통의 기술을 전해준다. 그는 올해 28년차를 맞는 베테랑 작가다.


한경협 관계자는 "이번 퓨리캠은 (올해) 기업가정신 프로젝트 1호 사업"이라며 "올해를 기업가정신 재점화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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