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마을 선정…노인 일자리와 연계
경기도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참여 마을을 공모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진입마을 ▲발전마을 등 2단계로 구분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진입마을 6곳, 발전마을 4곳 등 총 10곳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이·통장 등 마을 대표를 포함한 주민 20명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특히 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을 공동형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진행한다.
진입마을에는 마을공동체 사업비 3000만원, 노인 일자리 인건비 2000만원, 발전마을에는 마을공동체 사업비 5000만원, 노인 일자리 인건비 20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시는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사업설명회 및 공동체 입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이나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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