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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전사 워크샵 개최로 도약 원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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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전사 워크샵 개최로 도약 원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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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 정종선)가 전주기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기반인 대전ABS센터에서 전사 워크샵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정종선 대표이사와 새로 취임한 경영총괄 용민제 사장을 포함한 전사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2025년을 회사의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전직원의 의지가 담긴 워크샵이었다”고 전했다.

최근 그린데이터센터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으로 인증을 받은 ABS센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인 ‘Co-Location’ 사업은 단기간내 매출을 확보하여 회사의 Cash-Cow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은 물론 향후 AI신약개발 전주기 솔루션을 확대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Co-Location’에 동참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물론 고성능 서버장비 운영에 어려움을 가진 기업 등 잠재적 고객의 경우, 바이오에 특화된 ABS센터에서 단백질 시뮬레이션, 기계학습 및 클라우드 슈퍼컴퓨팅, 등의 운영 노하우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시너지 요소가 많다.


특히 오랫동안 회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융합형 언어모델 AI 신약개발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정식 런칭이 임박함에 따라 마지막 기술적 점검과 사업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논의를 통해 막바지 성공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SaaS’는 구글 알파폴드가 예측한 단백질 구조 2억개 및 알려진 모든 3차원구조은행 데이터 그리고 100억개 이상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질환 타겟의 유효물질이 나올때까지 무한반복 생성할 수 있도록 셋팅이 된 차세대 융합형 AI 언어모델 기반 플랫폼이다.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이사는 “올해 ‘Co-Location’서비스와 ‘SaaS’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통해, 전주기 AI 신약개발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성과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나아가 글로벌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비상하기 위한 전직원의 열정과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재 미충족 수요이자, 개발이 극도로 어려운 타켓의 후보물질 발굴만이 실질적으로 부가가치가 있고, 대부분의 글로벌 제약바이오가 도전하는 환경이다. 신테카바이오 언어모델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특화됐고, 더 나아가 유효물질이 나올때까지 무한 반복생성, 그리고, 낮은 가격으로 빠르게 합성 및 구입이 가능한 후보물질을 생성하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만이 향후 미래 유일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장기근속자 포상으로 그동안의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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