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 "제품 차별화·글로벌 시장 확장 속도"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치열한 뷰티 시장서 경쟁력 강화 나설 것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신유정 대표가 8일 신년사를 통해 "치열한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하기 위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유정 신임 대표집행위원.

신유정 신임 대표집행위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신 대표는 신년사에서 ▲차별화된 제품 개발 ▲고객과의 소통 확대로 팬덤 강화 ▲글로벌 시장 확장의 세 가지 주요 방향성을 제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를 비롯해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신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제형, 패키지, 콘셉트를 차별화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아야 한다는 의미다. 또 고객 믿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기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다양한 채널과 매체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지난해 어퓨가 다이소, 무신사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신 대표는 "빅모델에 의존하거나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대신, 국내 외 다양한 채널과 매체를 활용해 고객과 브랜드가 함께 소통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브랜드 팬덤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해외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신규 국가와 채널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을 다짐했다. 브랜드 미샤의 경우 전 세계 38개 국가, 4만여개 매장에 진출해 있다. 신유정 대표는 "변화 없이는 성장도 없다”며 “열린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고 배우면서 조직과 개인 모두가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