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오른쪽 두번째)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부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허영한 기자

지난달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오른쪽 두번째)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부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허영한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등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일명 F4 회의) 구성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쪽지 내용을 논의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들은 8일 공동명의의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하고 "F4 회의에서 비상계엄 관련 쪽지 내용을 논의했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F4 구성원들은 지난해 12월3일 밤 긴급하게 모인 당일 회의에서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발생한 외환시장 불안에 대한 긴급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다음 날 주식시장 개장 여부 등을 우선 논의하고 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해 모든 가능한 금융·외환시장 안정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시장 안정 목적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각 기관은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추가 시장안정 조치를 마련해 4일 오전 7시에 다시 F4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비상계엄 쪽지를 논의한 일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AD

앞서 야당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 열린 F4 회의에서 계엄 성공을 전제로 국정 운영을 위한 자금 마련을 논의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이 총재와 최 대행 등을 국회 내란국정조사특별위원회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vertisement

오늘의 인기정보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오늘의 인기정보

AD

오늘의 인기정보

AD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Advertisement

취향저격 맞춤뉴스

오늘의 추천 컨텐츠

AD

오늘의 인기정보

AD

맞춤 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많이 본 뉴스

AD
Advertisement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놓칠 수 없는 이슈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