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사업·발전 기여할 것"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7일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제105회 이사회를 열고 조한봉 HDS 블루캅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조 신임 이사장은 1958년생으로 대통령 경호실 본부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롯데복지재단 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재단을 설립한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초심을 기억하며 재단의 사업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복지재단은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무브투게더(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 ▲롯데 다문화 엄마학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사업비는 190억원에 달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이 낳으면 1억' 준 회장님…올해도 출산 장려금...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