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기 활성화와 소비촉진 위해 실시
경북 성주군이 지역 경기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나섰다.
성주군은 이번 1월 한시적으로'성주사랑상품권(카드형)'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여 특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월 한 달 동안 카드형 상품권에 한해 15% 할인이 적용되며 개인별 구매 한도는 5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 적용되며 개인별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특별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관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규남 기자 kgn011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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