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주민 공감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에 관심있는 대구시민 중 현장 취재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하거나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10명, SNS 서포터즈 30명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해피니스 홍보단’은 1년간 수성구의 정책, 문화, 생활 정보 등을 주민의 시각에서 콘텐츠로 제작하고, 수성구 공식 SNS 채널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구 수성구는 홍보단에 위촉장과 기자증 등을 제공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구청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적극 활용해 수성구만의 특색있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해피니스 홍보단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구정 홍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수성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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