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코리아나 호텔에서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 노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말 전체 주민등록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이 1000만명을 넘어서며, 그 비중이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통합위는 노인 삶의 질과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미래 대응을 위해 노인정책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대한노인회,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정책토론회를 기획했다.
토론회에는 노인돌봄 관련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존엄한 노후보장을 위한 재가(在家) 임종제와 노인연령 상향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을 포함해 노인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통합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절대강자 바나나맛우유 제쳤다…외국인 韓편의점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