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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동계 전지훈련 적극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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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관광 비수기,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청사진

경북 울진군은 2025년 을사년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는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 본격 돌입한다.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 젊은 도시 울진군에 2월까지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4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다.

전지훈련 선수단들은 팀당 평균 10여일을 체류해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서의 10억원가량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울진군은 다수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체류 기간에 따른 훈련지원금 지원,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과 관내 주요 관광지 할인권을 제공, 축구·야구 등 종목의 스토브리그 운영·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상대적인 지역적 한계점이 동해중부선의 개통으로 이동 편의성이 보완돼 전국에서 울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 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울진군, 동계 야구 전지훈련 모습. 울진군 제공

울진군, 동계 야구 전지훈련 모습. 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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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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