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웹사이트서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주소·연락처 등
9만명 개인정보 유출
GS리테일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으로 고객 약 9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6일 GS리테일 GS리테일 close 증권정보 007070 KOSPI 현재가 23,500 전일대비 50 등락률 -0.21% 거래량 116,427 전일가 23,5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돌봄·반려 로봇 편의점 상륙…GS25, 휴머노이드 등 11종 론칭 GS더프레시, 발달장애 청년 일터 봉사활동…5년간 토마토 382t 매입 "고물가엔 혜자"…GS25 '김혜자 간편식', 3년만에 1억개 판매 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 사이 웹사이트 해킹 공격이 진행됐다. 이번 해킹 공격으로 6일 현재 고객 9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등 7개 항목이다.
이번에 확인된 해킹 수법은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으로,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한 계정과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한 후 개인 정보를 훔치는 방식이다.
GS리테일은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해킹을 시도하는 IP를 차단하고 고객 계정에 로그인할 수 없도록 잠금 처리했다. 아울러 개인 정보가 표시된 페이지를 확인할 수 없도록 임시로 폐쇄하고, 피해를 본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에게 해킹 사실을 알리는 개별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GS리테일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즉시 비밀번호를 바꾸고 개인정보를 악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전화나 이메일을 받을 경우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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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건으로 불편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고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시스템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개인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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