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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역 서측 일대 최고 46층 1404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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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 도보 10분 거리 총 1404세대 대단지...2026년 하반기 착공, 2029년 준공 목표

도봉구 쌍문역 서측 일대에 최고 46층 1404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도봉구 쌍문동 138-1번지 일대 ‘쌍문역 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지구’ 복합사업계획이 지난달 30일 서울시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은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을 포함하면 도봉구에서만 총 3곳이 승인됐다.


구는 방학역과 쌍문역 동·서측에 각각 420세대, 639세대, 1404세대가 공급됨에 따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쌍문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있는 쌍문역 서측 대상지에는 용적률 426.97%, 연면적 24만1150.75㎡, 지하 5~지상 46층, 13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도봉구 쌍문역 서측 일대 최고 46층 1404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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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주택 유형은 공공분양주택 884세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281세대, 공공임대주택 239세대 총 1404세대로 구성된다.


대상지 내에는 입주민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공원이 신설되며, 보행 편의를 위한 공공보행통로도 설치된다. 아울러 앞서 주민들이 요구했던 키즈카페, 컬처센터, 공방 등도 조성된다.


연령이나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단지 내 시설을 오갈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며, 주요 가로변에 가로 환경개선을 위한 공개공지도 만들어진다.


쌍문역 서측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2026년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선도지구 중 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은 현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역 서측 복합사업계획 승인으로 지역 내 모든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신속,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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