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공유누리 시스템 일제 정비 및 이용 활성화 업무수행과 캠핑·공연 장비 공유방 2곳 신규 개관, 공유 플리마켓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특히 교복 나눔 상설매장 운영과 농촌 전통 문화체험장을 마을 주민 소통과 활동 거점시설로 바꾼 사례가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문인 구청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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