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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피알, 홍콩 사로잡은 ‘K뷰티테크’ 매출 93% 상승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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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피알, 홍콩 사로잡은 ‘K뷰티테크’ 매출 93% 상승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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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이 강세다. 홍콩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오즌 10시56분 기준 에이피알은 전일 대비 4.31% 상승한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피알이 지난달 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침사추이의 대형 쇼핑몰 하버시티에서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를 열어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를 포함한 2세대 뷰티 디바이스와 인기 화장품 제품이 선보였으며, 일 평균 1500개 제품 판매와 억 단위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모바일 앱 ‘에이지알’은 홍콩 애플 앱스토어의 ‘건강 및 피트니스’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홍콩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이 절반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에이피알의 입지를 보여주는 성과로 해석된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홍콩에서 팝업스토어 3회와 전시회 1회를 개최하며 오프라인 마케팅에 주력했다. 특히 홍콩무역발전국(HKTDC) 주관 ‘2024 홍콩 뷰티&웰니스 엑스포’ 참가와 K11 아트몰 팝업스토어 운영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했다. 또한, 홍콩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에이치케이티비몰 입점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도 성과를 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3분기 홍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2% 성장했다.

향후 중국 본토 시장에서의 점진적인 영향력 확대와 더불어 인접한 동남아 시장에서도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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