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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피앤에스미캐닉스, 휴머노이드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 기술…글로벌 무대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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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에스미캐닉스 가 강세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피앤에스미캐닉스가 보유한 웨어러블 로봇 및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화된 기술로 이목이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


2일 오후 2시58분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18% 오른 1만2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국내 과학기술 연구단체와 공동으로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 로봇 및 제반의 첨단 로봇 기술들과 의료·자동화 관련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로봇 핵심 기술 내재화를 기반으로 개발, 생산, 영업과 서비스를 모두 관장하고 있으며 부품의 95%를 국산화했다.


핵심기술을 실현하는 주요 혁신기술은 하지 보행 재활훈련 로봇뿐만 아니라 상지 재활훈련 로봇, 웨어러블 로봇 및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화된 기술로 알려졌다. 피앤에스미캐닉스가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한 로봇설계, 소프트웨어, 전자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은 기존 재활 로봇시스템에는 개발되지 않은 차별화된 기술들로 여러 차례 임상시험으로 그 성능을 검증했다. 워크봇(Walkbot) 보행 재활 로봇시스템은 다양한 병증 및 다양한 인체 조건의 환자에게 가장 완벽한 인간형 보행훈련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보행 재활 훈련 로봇시스템이다.


워크봇은 세계 최초 유일의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 3-조인트 훈련을 통해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병에 의한 보행장애, 다발성 근경화증, 소아마비 등의 신경학적 손상이나 근골격계 질환에 의해 보행 능력을 상실한 환자에게 개인별로 최적화된 인간형 걸음 동작과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환자맞춤형 보행재활로봇 시스템이다.

보유기술 적용 측면에서 주력제품에 적용한 자체개발 기술의 범위는 ▲고도화된 로봇 메커니즘 설계 ▲인체운동 역학 해석기술 ▲전자제어 로봇 하드웨어 개발 ▲로봇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유저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개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전반적인 로봇 기술의 범위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로봇을 구성하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구동을 위한 펌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해 제품에 적용했다. 연구 및 제품화 기술, 생산기술, 품질 기술 개발인력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피앤에스미캐닉스에 대해 휴머노이드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로봇 관절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2011년 워크봇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워크봇은 유럽 CE MDR, 미국 FDA 등 글로벌 인증도 획득했다. 보행재활로봇 시장 내 경쟁사로는 Hocoma(착용형 외골격), 엔젤로보틱스(웨어러블), 큐렉소(엔드이펙터) 등과 같은 기업이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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