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일 을사년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현충탑에서 2025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보훈단체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동두천시 간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참석자들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추념했다. 더불어 제주항공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리는 참배도 함께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기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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