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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따뜻한 관찰 2’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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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민관협력 다:숲 프로젝트 따뜻한 관찰 2’를 공동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민관협력 다:숲 프로젝트 따뜻한 관찰 2’ 발간. 경기 광주시 제공

‘민관협력 다:숲 프로젝트 따뜻한 관찰 2’ 발간. 경기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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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례집은 올해 광주시에서 최초로 시행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민관이 협업해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강화했던 현장의 소중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제작됐다.


실천 사례집에는 민관이 협업해 가구별·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 유관기관 업무협약 이후 공동으로 추진한 사례개입 과정을 정리하고 효과적인 실천 방법을 추진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광주시에서 올해 최초로 시행한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추진 매뉴얼’, ‘2개 분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족기능이 강화되는 과정, 상담·치료 프로그램 운영 결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 사례 등 실질적인 사례개입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이번 실천 사례집은 단순한 사례 기록에 그치지 않고 광주시와 함께 발맞춰 추진한 강점 관점을 통한 문제 해결 실마리를 제시하고 아동보호 현장의 민관협력 체계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기에 더욱 뜻깊다”고 발간의 의미를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민관협력 다:숲 프로젝트 따뜻한 관찰 2’ 실천 사례집 발간을 축하드린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2.0을 통해 지역사회구성원이 다함께 아동보호 숲을 가꿔가도록 민관 협업에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민관협력 다:숲 프로젝트 따뜻한 관찰 2’는 광주시청 및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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