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실화해위원장 "자유민주주의서 각자 신념 다를 수 있어"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은 2일 "올해는 진실화해위가 법적으로 종료되는 해인 동시에 위원회의 미래에 변동이 생길 수 있는 가변적인 해"라며 "똘똘 뭉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진실화해위 법을 개정하거나 새로운 법을 제정해야 할 정치권은 여야 모두 정신이 온통 다른 곳에 가 있다"며 "여러분과 제가 힘을 합쳐 한목소리를 낸다면, 반드시 길이 열리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각자의 신념과 생각은 다를 수 있다"며 "과거와의 화해를 도모하기 위한 위원회부터 화해 분위기가 조성돼야 우리의 결정도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조사 기간 연장이나 재단설립, 배·보상법 등의 제·개정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 쏟아부을 것"이라며 "오는 4~5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위원과 비상임 여섯 분의 임기가 연장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