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월~토 출·퇴근 각 2회
광주시는 2일부터 하남·평동·첨단 산업단지의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버스 8대를 투입해 3.3㎢(100만평) 이상 대규모 산업단지인 하남·평동·첨단산단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출·퇴근 각 2회씩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산업단지 근로자 교통지원 사업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는 산업단지 접근성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 셔틀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산업단지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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