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30일 신규 위촉된 시의회 윤리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윤리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7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의회의 윤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윤리자문위원들은 의정활동의 윤리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시의회가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오늘 위촉식을 계기로 우리 시의회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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