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정책대상' 의정 부문
광주 광산구의회는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의정 부문 지방의원으로 선정돼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윤 의원은 재선 기초의원으로 광산구 양성평등 정책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산형 통합돌봄 의원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기업과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 마련 등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위해 힘써왔다.
또 여성단체와 소통 및 정책간담회를 추진하며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섰다.
윤 의원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광산구 양성평등 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문제 해결은 물론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일주일 사이 환자 136% 급증…"8년 만에 최대 유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