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칼럼·자연인문학 등 60페이지 구성
전북 전주시가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담은 ‘인문전주’ 7호를 발간해 인문학 기관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인문잡지’를 1년에 2번씩 시민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잡지 형태로 발간하고 있다.
총 60페이지 분량의 잡지 형태의 책자로 발간된 이번 인문전주 7호는 ‘동아리 인문학’을 주제로 글쓰기 모임과 시집 책방, 그림책 여행 등 다양한 인문 활동 내용을 담았다. 특히 예술 인문학과 인문 관계자 인터뷰, 자연 인문학 내용, 인문 에세이 등이 수록됐다.
구체적으로 이번 인문전주 7호에서는 ▲예술 인문학 ‘최강곤 화가의 예술세계’ ▲기고글 ‘우리는 한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나?’ ▲함께 모여 낭독하자 ▲인문에세이-인문학습자들의 수기 ▲자연 인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커뮤니티도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전주 시집책방 조림지 ‘토요 시모임’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이 한걸음 고양이 학교 ▲그림책 동아리에서 그림책 여행으로 등 인문학 동호회와 공동체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인문전주’는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와 시립도서관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서도 읽을 수 있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인문전주’는 일상에서 인문학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인문전주’의 글을 읽고 삶을 의미를 잠시라도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문학 잡지를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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