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해예방 업무 최종인 주무관 '최우수' 선정
박혜원·박예진·장동신·이윤희·박인석 주무관 등 표창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27일,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현한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인제제군은 이달까지 총 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안전교통과 최종인 주무관(‘재난피해 인제는(이제는)없음, 풍수해종합정비사업! 인제는(이제는) 안전’)이 선정됐다.
최 주무관은 재해예방 업무를 담당하며 행정안전부 주관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공모 선정에 기여했고,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대규모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상습 재난피해 지역의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 우수상은 지역발전과 박혜원 주무관(‘적극적 모금활동! 인제군 고향사랑기부금 증가로!’), 장려상에 경제산업과 박예진 주무관(‘DMZ온(ON)베이커리 프로젝트’), 농업기술과 장동신 주무관(‘드론방제, 더 많이! 더 편하게!’), 보건정책과 이윤희 주무관(‘주차 걱정은 안녕~ 지금 인제군보건소는 주차 천국!’), 시설관리사업소 박인석 팀장(‘회원카드! 이제 휴대폰 속에 쏘~옥!’)이 각각 선정됐다.
인제군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선발된 우수공무원에 표창과 내년 상반기 근무성적평정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박현봉 인제부군수는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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