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이벤트·팝업 수익금 기부
"기업 사회적 책임 실천 모범 사례"
펄어비스가 다양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펄어비스는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대표 게임 '검은사막'을 활용해 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지역사회는 물론 다양한 국가에 이용자들과 함께 기부 활동을 했다.
펄어비스는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긍정적인 기부 문화를 만들어냈다. 검은사막 게임 내에서 유저들이 은화로 '나눔의 증표'를 구매하면, 그 총액에 따라 펄어비스가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전 세계 무력 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을 기념해 기부 이벤트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위해 사용됐다.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빅워크 기부 캠페인'도 진행하기도 했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전달됐고, 국립특수학교 한국우진학교의 장애 아동들에게 기립형 휠체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팝업스토어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다양한 굿즈 판매에 수익금 전액을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여행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또한 매년 '검은사막'의 연례행사인 하이델 연회와 칼페온 연회를 개최하며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펄어비스는 국내외 재난 상황 발생 시 다양한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방역물품과 기부금을 지원하거나 자연재해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기금을 전달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게임 이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및 글로벌 차원에서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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