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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올해 최고 혁신정책 ‘1313이웃살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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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지역 돌봄 혁신모델로 구축한 ‘1313 이웃살핌’이 올해 최고 혁신정책으로 뽑혔다.


광산구는 지난달부터 내부 평가를 거쳐 1961명의 시민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결과, 해당 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 혁신정책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광주 광산구 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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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 이웃살핌' 사업은 구와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 호남대 등 민·관·산·학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 1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가 모든 사업비를 후원하고 있다.

또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 함께해요 나눔광산! ‘천원한끼’, '황룡강 생태정원' 조성도 혁신정책에 꼽혔다.


구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7일 열리는 종무식에서 혁신정책을 시상하고, 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할 계획이다.


박병규 구청장은 “공간, 문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시민을 이롭게 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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