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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올해 고용창출 우수기업 3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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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지원·근로환경개선자금 등 인센티브 제공

경남 양산시는 ‘2024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윈윈(대표 이명자), 엘에스금속(대표 송일수), 태진시스템(대표 김영남)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양산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고용창출에 기여한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해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속적 고용증대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모집 신청을 받아 1년간(2023년 10월∼2024년 9월)의 근로자 증가 인원과 증가율, 신규채용 중 청년층, 양산시민, 취업 취약계층 채용인원, 추가 고용계획, 퇴사자 비율,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 기업 중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1년간 평균 10여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취약계층 채용과 사회공헌 활동 등에도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내연기관 생산업체인 윈윈은 19명의 고용창출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조선용 볼트·너트 제조업체인 엘에스금속은 지역 청년·주민 채용 비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태진시스템은 배전반·자동제어반 제조업체로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 노력도와 성장가능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선정된 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이자차액 1% 추가 지원 △양산시 청년·신중년 고용지원금 추가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되며, 인증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3년이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한 인증서·인증패 수여식은 오는 12월 양산시 종무식 때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고용창출은 단순히 숫자 이상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가 성장하고 주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청.

양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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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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