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음향효과 제작 참여
넷플릭스에서 26일 공개, 덱스터 주가에 영향
오징어게임2, 올해 전 세계 최대 기대작
덱스터 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오징어게임2 공개가 임박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덱스터는 26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54%(870원) 오른 1만1060원에 거래 중이다. 16일 기록한 1년 내 최고가인 1만460원을 넘어섰다. 장 초반 최고 1만1150원을 찍었다.
오징어게임2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덱스터는 시각 특수효과 VFX 전문기업으로, 오징어게임 시즌2 음향효과 제작에 참여했다. 국내 상장사 가운데 오징어게임2 제작에 참여한 몇 안되는 기업으로, 오징어게임2 공개 임박으로 연일 주목받고 있다.
오징어게임 2는 올해 글로벌 최대 기작으로 꼽힌다. 전작인 오징어게임1이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을 거둔 바 있기 때문이다. 오징어게임1의 시청시간은 22억520만시간으로, 아직도 역대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10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이번 시즌에는 이정재·이병헌 등 시즌1에 등장한 인물 이외에 임시완·강하늘·위하준·박규영·최승현 등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투입됐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계엄 당일 尹 “총 쏴서라도 끌어내고 4명이 1명씩...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