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g 기준 설향은 1만5000원…금실·홍희는1만6000원 판매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5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1) 1층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딸기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품질의 딸기를 홍보하고 특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고자, 남양주시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함께 주관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꾸준히 사랑받는 설향 품종뿐만 아니라 독특한 향과 맛을 자랑하는 금실과 홍희 등 신품종도 함께 판매된다.
판매 금액은 500g 기준으로 설향은 1만5000원, 금실과 홍희는 각각 1만6000원씩으로 당일 새벽에 딴 신선한 딸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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