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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3회 대한민국 ESG 대상 ‘조직위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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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17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한 2024년 제3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부산도시공사가 제3회 대한민국 ESG 대상 ‘조직위원장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가 제3회 대한민국 ESG 대상 ‘조직위원장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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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SG 대상은 ESG 경영문화의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서울시, 경기도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회며 ESG 경영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시상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공사 창립 이후 최초로 UNGC(유엔글로벌컴팩트)에 가입하고 공사의 ESG 추진 성과를 집대성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또 ‘탄소중립·친환경 도시공간 조성’, ‘사람중심 가치경영 실현’, ‘국민공감 투명·공정경영 실현’이라는 ESG 경영목표에 따라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분야에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BMC는 올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한 공시를 이행하고, 그간의 다양한 ESG 경영 추진실적 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했다”며 “ESG 경영의 지역 확산에 있어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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