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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65세 이상 인구 40% '초고령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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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초 노인 복지 통계 발간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호남지방통계청과 1년여간 협업을 통해 전남 최초로 노인복지통계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신안군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했으나, 통계적 근거 부족으로 난항을 거듭한 끝에 노인복지통계를 발간하게 됐다.

신안군 청사 전경 .

신안군 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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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하는 노인복지통계는 단순한 신안군만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 전국 노인 인구가 19.2%에 육박하고 있어,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 초고령화 사회로 부른다.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가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초고령화는 국가적 화두다.

신안군은 자료를 기반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시스템의 체계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복지통계를 3년마다 지속해서 발간해 변화의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정책의 효과와 개선안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의 이번 노인복지통계 발간이 유사한 다른 지역이나 더 나아가 국가의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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